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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부산시, 폭염 대비 현장 점검 등 취약계층 대책 추진
희망나눔방  작성일 2024.07.03  조회 1398    
18일 오후 이준승 행정부시장 현장 점검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은 5일 오후 부산진구 전포동 인근 쪽방촌과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폭염 극복 대책을 점검했다. 2021.08.05.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빨리 찾아온 폭염에 대비, 18일 오후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의 주거지역과 무더위쉼터를 현장 점검하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에 나선다.

올 3월 현재 시의 취약계층은 독거노인 22만6743명, 거리 노숙인 108명, 쪽방주민 968명, 중증장애인 6만6158명 등 총 27만3977명이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이날 부산진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염 대비 보호 대책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무더위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쪽방 거주지를 방문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쪽방상담소란 쪽방 밀집지역에서 쪽방거주자에 대한 상담·취업지원·생계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는 부산진구, 동구 2곳에 쪽방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이어 남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여름을 이겨내는 과정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담당기관별로 경로당을 수시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취약노인 등을 위한 혹서기 무더위쉼터 915곳을 운영 중이다. 또 경로당 2605곳에는 7~8월 2개월간 월 17만5000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시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 구·군, 경찰, 소방, 노숙인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과, 노숙인·쪽방주민들의 현장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대응 전담팀' 3개 팀, 총 16명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운영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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